월드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향해 캐니언//스램 팀이 착용한 스킨수트에서 영감을 받아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져지가 탄생했습니다. 질감을 살린 세 종류의 원단과 세심하게 재단된 패널을 결합하여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스피드를 극대화합니다. 메인 패널에는 부드러운 원단이 사용되어 전면부에서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킵니다. 뒷 패널은 한 방향으로는 부드럽고 다른 방향으로는 거친 보풀을 갖추고 있어 난류를 줄여줍니다. 어깨는 조가비 모양으로 가공된 원단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본딩 솔기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원활한 공기 흐름을 보조합니다. 본딩 테이프는 등 패널 아래까지 배치되어 세 개의 포켓을 지지합니다. 포켓 안감으로는 메시가 사용되어 과열을 방지합니다. 소매는 팔꿈치 아래까지 재단되어 현대적인 프로의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턱 부분이 쓸리지 않도록 칼라가 낮게 재단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지퍼 손잡이가 달린 전장 지퍼에는 플라켓이 통합되어 있어 지퍼가 빕에 걸리지 않습니다. 밑단은 내구성이 강한 신축적인 그립퍼로 마감되어 안정적으로 져지를 고정합니다. 앞 패널의 고무 처리된 프로팀 바 디테일로 간편한 져지 탈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