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 아웃도어 보이시스

자전거에 새롭게 입문한 이들부터 전문 사이클리스트에 이르기까지, 라이더뿐 아니라 여가 활동을 즐기는 모두를 위한 이 컬렉션은 기능성 원단 분야에서 수년간 축적해온 전문 지식과 신선하고 새로운 관점, 실용성에 초점을 둔 디테일을 결합하였습니다. 추가 포켓과 파우치로 라이드 필수품을 휴대할 수 있으며, 여성 전용 쉐미 패드와 컨투어 핏을 위한 혁신적인 새로운 패턴으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포니테일을 커버하는 사이클링 캡에서는 환영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자전거로 도시를 달리든, 산을 오르든, 당신의 라이드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DOINGTHINGS

디자인 비하인드 스토리

컬렉션 출시에 앞서 라파의 디자인 팀원 두 명과 만나 아웃도어 보이시스와의 콜라보 여정에 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인 제스 머니는 테라초 프린트를 개발했으며, 아가타 자신스카는 전반적인 제품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콜라보는 마요르카에서의 라이드 여행에서 시작되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테라초 바닥과 벽에서 영감을 찾았어요,” 라파 디자이너인 아가타 자신스카가 이야기했습니다. “원단과 투명 패널을 겹치고 이를 층층이 쌓아 의류를 제작하며 테라초와 같은 시각적 효과를 재현하고자 했지요. 색상의 깊이와 용도가 다양한 실용적인 포켓으로 차별화된 컬렉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제스는 색상 선택에 관해 다음처럼 덧붙였습니다. “테라초 프린트와 조화를 고려하여 지구에서 유래한 색조를 사용하고자 했다. 따라서 전 컬렉션에는 지구, 바람과 불 등 모든 요소가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가 결합하여 바위를 만드는 것처럼 이번 컬렉션의 의류는 한데 모여 테라초의 레이어드 효과를 자아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