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라파는 스포츠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고, 차세대 퍼포먼스 레이스웨어를 개발하겠다는 일념으로 EF Pro Cycling과 함께 프로 펠로톤에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미치 도커를 포함한 월드투어 프로들과 장장 18개월에 걸친 긴밀한 협업 끝에 혁신적인 레이스 빕 숏을 개발하였습니다.
모든 레이스를 위해 선수들은 셀 수 없이 훈련을 거듭합니다. 코블 구간을 앞두고는 오랜 시간 치열한 자리싸움이 벌어지지요. 정상을 정복하려면 먼저 낮은 언덕부터 넘어가야 합니다.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은 레이스 시즌 동안 수천 킬로미터의 코스를 달리지만, 승패는 몇 가지의 주요 구간에서 좌우되곤 합니다.
깃발이 내려질 때부터 페이스가 빨라질 때, 그리고 마지막 코너가 코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결정적인 순간에서 라이더들은 찰나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한계에 도전하며, 극한의 압박 속에서 실력을 시험해야 하지요.
그러한 차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승리를 결정짓는 움직임을 위해, 새로운 프로팀 빕 숏이 탄생하였습니다.
라파의 혁신적인 파워위브 원단은 프로팀 빕 숏 대비 20% 경량화를 실현하고, 한층 우수한 습기 관리 기능을 구현합니다.
“원단의 뛰어난 통기성 덕분에 40도까지 올라가는 높은 온도에서도 라이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프로팀 빕 숏보다 50% 더 적어진 단 7개의 패널로 구성된 새로운 구조로 솔기로부터 쓸리는 현상을 없애고, 최적의 컴프레션 효과를 갖추고 있어 쉐미 패드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합니다.
당사의 레이스용 쉐미 패드를 전면 새롭게 디자인하였습니다. 5mm 두께로 이루어진 속건성의 고밀도 폼으로 더 좁고, 밀도가 더 높은 패드를 제작하였습니다. 가벼워진 무게와 강화된 안정성으로 한결같은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쉐미 패드는 탁월한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원단의 컴프레션 효과 덕분에 숏 위치가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빕이 탄탄하게 몸을 감쌉니다. 숏 부분은 제가 가진 어떤 제품보다 최고의 핏을 구현합니다.”
레이저 재단된 이중 레이어 빕 스트랩은 어깨 주위의 윤곽을 따라 감싸 압력을 분산시키며 그랜드 투어 첫 라이드부터 마지막 주까지 변함없는 우수한 지지력을 선사합니다.
“이 빕을 착용하고 수천 킬로미터를 라이드했지만, 스트랩은 전혀 느슨해지지 않았어요.”
신축성 원사를 사용한 우븐 소재의 새로운 그립퍼로 최적화된 컴프레션 효과를 제공합니다. 솔기나 불편함은 잊으셔도 좋습니다.
“우븐 원단이 모양을 탄탄하게 잡아줍니다. 일체형 그립퍼는 최적의 압박력을 전달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