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에 개최되는 로드 내셔널 레이스를 포함해 호주 레이싱 시즌은 그 어떤 곳보다 일찍 시작합니다. 지난주 로드 레이스 팩 중간에서 달리고 있는 티파니의 사진을 감상하세요.
호주 사이클리스트인 티파니 크롬웰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캐니언//스램 라이더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담긴 키트로 덥고 습한 날에도 편안하게 라이드하세요.
Ode to the Sun
여성용 컬렉션 스페셜 에디션
12 January 2018
호주의 여름
“이른 아침의 그룹 라이드는 호주 사이클링 문화의 중심축입니다. 그룹을 만나러 해변으로 달려 내려가는 동안 펼쳐지는 애들레이드 언덕 위로 펼쳐지는 일출에 매료되곤 하죠. 함께 오전 10시가 되기도 전에 100km를 전속력으로 라이드합니다. 그 후에는 뿌듯함이 차오르며 커피도 더 꿀맛으로 느껴집니다.”
– 티파니 크롬웰
Ode to the Sun 컬렉션은 티파니의 이른 아침 훈련 라이드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남색부터 따뜻한 노란색으로 밝아지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일출을 표현했으며 일본의 아사노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패턴이 오버레이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삼잎 디자인은 예로부터 성장과 건강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컬렉션
수플레스 플라이웨이트 져지
태양 아래 가장 빠른 라이드에서 진가를 입증하는 기능성 져지. 통기성을 높이고 열기를 배출하는 초경량 천공 원단으로 제작.
수플레스 플라이웨이트 빕 숏
가장 가벼운 여성용 빕 숏. 초경량의 원단이 우수한 커버력을 제공하며 더운 날씨에서도 탁월한 퍼포먼스 발휘. 강렬한 그라데이션 디자인의 그립퍼.
코튼 캡
티파니 크롬웰은 사이클링 캡을 즐겨 착용하는 소수의 라이더 중 한 명으로 수백 개의 캡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클래식한 4패널 구조의 코튼 캡은 라이드와 카페에서 모두 멋스럽게 어울립니다. 숏 슬리브, 롱 슬리브, 슬리브리스로 이용 가능.
멋진 니스 라이드
“니스의 제 아파트에서 이탈리아 쪽으로 해안을 따라 라이드하며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곤 합니다. 몇 척의 보트가 배경으로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이죠.”
– 티파니 크롬웰
라이트웨이트 캡
높은 열기 속에서의 라이드를 위한 퍼포먼스 사이클링 캡. 습기 배출이 탁월하며 측면의 레이저 컷 통풍구를 갖춘 경량의 원단으로 제작.
수플레스 베이스 레이어
티파니처럼 코트다쥐르나 애들레이드 등 뜨거운 태양 아래서 훈련하는 라이더에게 이상적인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로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며 시원함 유지.
미디엄 서포트 브라
날렵한 핏과 구조적인 서포트를 제공하는 사이클링 전용 브라. 더운 날 고강도 라이드와 레이스를 고려하여 통기성이 우수한 경량의 소재로 제작.
라이트웨이트 삭스
부드럽고 섬세한 원사를 사용한 양말로 무더위 속 라이드를 위해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내마모성 구현. 티파니 크롬웰의 디자인과 라파 고유한 수플레스 스트라이프의 결합.
티파니 크롬웰
The Diva from Down Under
티파니 크롬웰은 사이클링에서 가장 고된 레이스로 손꼽히는 원데이 클래식의 스페셜리스트입니다. 하지만 이 캐니언//스램 레이서가 고생스러운 라이드만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코트다쥐르에서 쇼핑을 하거나 고향인 애들레이드에서 건강식을 요리하며 스트레스를 풉니다. 한껏 멋을 내고 모나코에서의 이브닝 파티에 참여하기도 하죠. 길을 힘차게 가로지르는 호주 라이더인 티파니의 삶은 언제나 다양한 이벤트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 최고의 여성 라이더와 프로젝트를 함께 작업하며 대단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이 컬렉션은 극한의 환경에서의 라이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풀어냈기에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티파니가 투영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더운 날씨 속 라이드의 아름다움을 진실하게 담아낸 컬렉션이 완성되었습니다.” – 마리아 올슨, 로드 & 레이스 제품 컬렉션 총책
Ode to the Sun은 2018년 출시된 여성용 컬렉션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시리즈입니다. 라파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여성 전용 라이드와 이벤트, 신제품 등 라파의 최신 소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