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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을 향한 끝없는 도전

거칠고 혹독한 지형에서 진행된 라파 퍼포먼스 트레일웨어 테스트.

18 June 2021

사이클링을 하나의 스펙트럼으로 생각한다면 산악 라이딩은 험준한 가장자리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울퉁불퉁한 암석과 나무뿌리가 분주하게 자리를 틀고 있으며 야생 그대로의 환경으로 둘러싸인 트레일 위에서 라이더들은 자신과 장비의 한계를 마주하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극심한 열기, 추위 또는 폭우까지 고려해야 하기에 라이더의 킷은 극한의 상황을 견뎌낼 수 있어야 합니다.

라파 퍼포먼스 트레일웨어가 다양한 지형과 날씨를 커버할 수 있도록 우리는 전 세계 수많은 엘리트 선수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모든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합니다. 라이드를 향한 라파의 접근 방식과 마찬가지로 웨어 테스트의 철학 역시 끊임없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사소한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쓰며 앞으로 발전을 멈추지 않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엔듀로 월드 시리즈(Enduro World Series, EWS) 라이더인 엘라 코놀리(Ella Connolly)는 그녀의 고향인 스코틀랜드 하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정기 훈련에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핵심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 “훈련을 위해서든, 여가를 위해서든 자전거를 탈 때마다 제가 선택할 킷은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녀가 평가했습니다.

“라이드를 마친 후 짧은 소감을 써 내려가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죠”
 

 

“여러 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사는 스코틀랜드는 날씨가 변화무쌍하기에 어려운 일은 아니지요. 해가 쨍하니 비추다 순식간에 눈이나 비가 쏟아지기도 해요. 하지만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라이드를 이어간다면 다른 환경에서 제품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폭넓은 환경은 다른 라파 MTB 선수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질 킨트너(Jill Kintner)가 의류 테스트 시 중점을 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워싱턴 벨링햄에는 숲, 짙은 갈색으로 파삭하게 휘날리는 흙먼지, 나무뿌리와 가파른 트레일까지 이 모든 것이 풍족합니다. 제법 춥기도 한 편이라 재킷, 바지와 장갑을 샅샅이 테스트하고 있어요.”

“하지만 산타크루스로 조금 내려가면서 조금 더 다양한 환경에서 테스트하기도 했습니다. 차로 꼬박 15시간이나 걸리지만, 날마다 아름다운 햇살이 반겨주니 그런 고생은 감수할 만합니다. 비를 찾기 힘든 포근하고 쾌적한 날씨에서 기능성 원단을 시험할 수도 있어요.”

질은 그녀의 훈련을 끈질기게 따라다닌 손 부상 때문에 라파 북미 지사가 있는 아칸소 벤턴빌에서 테스트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곳의 트레일은 라파의 다른 웨어 테스터들이 수차례 라이드한 곳이기도 합니다. 레이스부터 훈련까지, 어디에서 라이드하든 질에게 웨어 테스트란 레이스 준비의 연장선이었습니다.

“웨어 테스터 전담 코디네이터가 있어 즐겁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레이스를 앞두고 서스펜션과 자전거 자체 등 여러 부분에서 테스트를 거듭합니다. 이제 그 노력을 의류로 확장하게 되어 기대가 큽니다,” 질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집을 나서 최선을 다해 라이드한 후 돌아와 의견을 공유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질은 피드백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제시한 반면 엘라의 주 분야는 트레일 위 영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했지만 짧은 영상을 촬영해 피드백을 공유한다면 효율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떤 트레일을 라이드하든 언제든지 잠시 길 옆에 멈추어 촬영하면 됩니다. 설명하는 원단이나 디테일 등을 더욱 쉽게 보여줄 수도 있어요. 찢기거나 살짝 색이 바랜 부분이나 핏이 완벽하지 않은 부분 등을 영상으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어 내려간 메모, 음성 메모와 영상을 포함해 피드백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것 이외에도 모든 라파 웨어 테스터는 라파 본사의 웨어 테스트 코디네이터인 해미시 로(Hamish Low)와 전담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테스터들이 세계 어느 곳에 거주하든, 해미시는 모든 테스터와 직접 대화를 나눕니다.

“모든 부분이 딱 맞는 쇼츠는 이 트레일 쇼츠가 처음입니다”
 

 

“웨어 테스터 전담 코디네이터가 있어 즐겁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질이 말했습니다. “라이드를 마친 후 짧은 소감을 써 내려가는 건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이 달라지고 개선되는 걸 볼 수 있으니까요. 담당자가 한 명이니 그가 테스터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이를 반영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종종 킷을 수선해야 했던 엘라에게 가장 의미 있게 다가온 변화는 핏이었습니다. “쇼츠를 고를 때 다리에 맞추면 보통 허리가 너무 크니 수선을 맡길 수밖에 없어요,” 그녀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찾는 재단사분은 주로 출근용 셔츠를 다루세요. 하지만 산악 라이딩 의류도 마다치 않으시죠!”

“모든 부분이 딱 맞는 쇼츠는 이 트레일 쇼츠가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 결과물을 당연하게 생각하진 않아요. 처음에는 길이가 너무 짧은 탓에 쇼츠와 무릎 패드 사이 틈이 있었어요. 웨어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수차례 피드백을 교환하는 여정 속에서 핏을 다듬고 허리 주위로 인체 공학적이고 신축적인 밴드를 배치하며 다양한 체형에 어울리는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짧은 영상을 촬영해 피드백을 공유한다면 효율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라파 퍼포먼스 트레일웨어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엘라와 질은 모두 레이스 복귀를 고대하며 처음으로 라파 후원 선수로서 경쟁합니다. 이들과 인터뷰 당시 엘라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첫 EWS 레이스를 위해 코로나19 제한사항으로 한층 복잡해진 긴 여정을 앞두고 있었으며 질은 손 부상 회복에 전념하던 중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기나긴 휴식기를 가졌기에 이들의 최대 관심은 당연히 레이스입니다. 하지만 엘라, 질과 다른 모든 라파 MTB 웨어 테스터는 앞으로도 제품 개선에 귀중한 피드백을 나눌 것입니다. 이번 시즌, 엘리트 선수들의 레이스 업데이트 소식과 라파 웨어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공유되는 다양한 통찰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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