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ha Crit Collection

크릿 컬렉션

3주가량 진행되는 그랜드투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크리테리움 레이싱에는 그를 위한 전용 킷이 필요합니다. 찰나의 순간 극한의 노력을 쏟아야 하는 레이스를 위해 라파의 크릿 컬렉션을 한층 새롭게 선보입니다. 레이서의 휠 아래를 빠르게 스치는 도로 표시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반사 디자인을 확인해보세요.

09 July 2020

크리테리움은 그 어떤 유형의 경기보다 관중을 위한 경기입니다. 털사 터프(Tulsa Tough)를 포함한 아이코닉한 미국 이벤트부터 관례적인 포스트 투르 커미스까지, 짧은 순환 코스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코스 주위로 방어벽이 에워싸여 있어 특히 마지막 랩에서는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집니다.

라파는 새로운 컬렉션 테스트를 위하여 로스앤젤레스를 찾았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챔피언인 코리 윌리엄스와 아마추어 레이서인 에이브리 하우즈를 만나 크릿 레이싱의 마법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들어보았습니다.

“단순한 체력 싸움이 아닌 두뇌 싸움입니다.”


– 에이브리 하우즈

코스의 파악

도심 속 크릿 레이스를 구성하는 도로 표시, 표지판과 가로등은 이번 킷의 독특한 디자인 영감이 되어 주었습니다.

“크릿 레이싱에서는 투르 드 프랑스에서 경쟁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관중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더 빠르게 질주합니다.”


– 코리 윌리엄스

이중 레이어 포켓

작은 입구를 이용해 배번표를 외부 메시 레이어 아래로 끼워 표시하거나 수트 손상 없이 고정할 수 있습니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려면 경기를 영리하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궁지에서 빠져나오고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전술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에이브리

가벼움의 미학

크릿 에어로 수트와 빕 숏은 더 길어진 다리 기장과 유선형의 단일 솔기 구조로 스피드와 편안함을 모두 선사합니다.

“쏜살같은 스피드와 아슬아슬한 코너까지, 코스에서는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팀원들과 달리며 팀으로서 퍼포먼스를 끌어내야 합니다.”


– 코리

바람처럼 빠르게

레이서의 휠 아래를 순식간에 스치는 도로 표시를 본뜬 반사 처리 디자인은 에어로 수트와 져지의 어깨부터 등 부분까지 길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밝은 색상이 더해져 빛이 적어지는 순간에도 가시성을 잃지 않습니다.

찰나의 경쟁